Daniel J. Siegel 의 becoming aware, 불안을 줄이고 내면의 평화를 키우기 위한 21 일의 마음챙김 여행

 

Becoming Aware (2021)는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과학자인 다니엘 J. 시겔 박사가 쓴 실용적인 마인드풀니스 안내서입니다. 이 책은 독자들이 내면의 평온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감정적 웰빙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 3주간의 단계별 마인드풀니스 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시겔 박사는 심리학, 신경과학, 마인드풀니스 실천에 대한 통찰을 결합하여 과학적으로 근거 있는 접근법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저자 소개: 다니엘 J. 시겔 박사

다니엘 J. 시겔 박사는 UCLA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임상 교수이며 UCLA 마인드풀 인식 연구 센터(MARC)의 공동 디렉터입니다. 그는 대인관계 신경생물학(interpersonal neurobiology) 분야의 선구자로, 인간의 경험과 관계가 뇌의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그 반대로 뇌가 우리의 감정과 행동을 형성하는 방식을 연구합니다. 전뇌 아이(The Whole-Brain Child), 통찰(Mindsight), Aware 등 여러 권의 영향력 있는 저서를 집필하였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

이 책은 "우리가 어디에 주의를 기울이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결정된다"는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21일 동안 단계별로 진행되는 마인드풀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매일 새로운 실천법과 통찰을 통해 자기 인식을 깊이 있게 다듬고 감정적 균형을 찾도록 돕습니다. 특히, 시겔 박사가 개발한 "알아차림의 바퀴(Wheel of Awareness)" 명상 도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의식의 측면을 통합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1주차: 집중력과 주의력 강화

첫 번째 주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정신적 평온을 위한 첫걸음이다"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주의력을 훈련하고 집중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시겔 박사는 호흡 인식과 바디 스캔(body scan)과 같은 기본적인 마인드풀니스 실천법을 소개합니다. 이러한 기법을 통해 독자들은 현재 순간에 집중하고, 산만함을 인식하며, 생각과 감정을 판단 없이 받아들이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2주차: 자기 인식 및 감정 조절 심화

두 번째 주에서는 "우리의 감정과 사고는 흐르는 강물과 같으며, 이를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관찰하는 것이 핵심이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내면의 감정과 사고 패턴을 탐색하는 과정입니다. 독자들은 자동적으로 반복되는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자기 연민(self-compassion), 수용(acceptance), 반추(reflection)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3주차: 인식 확장 및 웰빙 증진

마지막 주는 "나와 타인은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서로 연결된 하나의 흐름 속에 있다"는 통찰을 바탕으로 자아를 넘어서 주변 환경과 사회적 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키우고, 타인과의 연결감을 증진하며, 마인드풀니스 실천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적용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삶의 의미와 목적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핵심 내용 요약

1. 마인드풀니스는 일상적인 실천이 중요하다 – 짧은 순간의 인식만으로도 스트레스 감소와 감정 조절에 큰 도움이 된다.
2. 신경과학이 뒷받침하는 마인드풀니스 – 마인드풀니스 실천은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을 촉진하여 보다 건강한 사고 및 행동 패턴을 형성한다.
3. 알아차림의 바퀴(Wheel of Awareness) – 시겔 박사의 독창적인 마인드풀니스 틀을 통해 내면과 외부 세계를 통합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4. 자기 연민과 수용의 중요성 – 판단 없이 자신의 생각을 관찰하면 불안을 줄이고 감정적 회복력을 키울 수 있다.
5. 타인과의 연결감 – 자아를 넘어선 확장된 인식을 통해 공감과 상호 연결감을 강화할 수 있다.

 

Becoming Aware는 마인드풀니스 실천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일상에 적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자원이 됩니다. 명상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부터 숙련된 실천자까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우리가 스스로를 이해하는 깊이만큼 타인을 이해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하며, 마인드풀니스와 뇌과학을 결합해 불안을 줄이고 감정적 웰빙을 높이며, 내적 평온을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