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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증명된 ‘새로운 나’ 창조법

by 조이~* 202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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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 the Habit of Being Yourself

Dispenza, J. (2012). Breaking the habit of being yourself: How to lose your mind and create a new one. Hay House, Inc.

 

 

당신의 생각과 감정은
현실을 만드는 설계도입니다.
- Dr. Joe Dispenza

 

 나는 왜 늘 같은 나로 살아가는가?

 

우리는 ‘변화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매번 같은 감정, 같은 반응, 같은 결과를 반복한다.


Dr. Joe Dispenza는 묻는다.

“당신은 매일 새로운 하루를 살고 있나요,
아니면 어제의 자신을 재생산하고 있나요?”

 

이 책은 단순한 ‘긍정의 주문’이 아니라,

뇌의 구조 변화(신경가소성)

양자 가능성의 법칙을 기반으로,


내면의 사고·감정·신체가 어떻게 현실을

바꾸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생각과 감정이 현실을 창조한다

 

Joe Dispenza의 주장은 명확하다.


마음의 습관이 현실을 결정한다.


  • 매일 떠올리는 생각 → 뇌의 신경회로를 강화한다.

  • 반복되는 감정 → 몸의 화학 반응을 고착시킨다.

  • 이 둘의 결합이 곧 “나”라는 정체성을 형성한다.

즉, 우리는 ‘사고–감정–행동’의 자동 루프 속에 살며,
그 루프가 바뀌지 않는 한 현실도 결코 변하지 않는다.

“생각이 감정이 되고, 감정이 생각을 낳는 순간,
당신은 과거의 프로그램으로 살아간다.”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생각과 감정이 바로 ‘나’라는 습관적 정체성을 만든다.

 

즉,

  • 과거의 기억과 감정이
  • 현재의 사고를 지배하고
  • 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하며
  • 결국 같은 현실을 재생산한다.

 

 

 

'나'를 바꾸기 어려운 이유

변화의 3가지 장벽

장벽 설명 극복 포인트
환경(Environment) 익숙한 주변 환경이 과거의 감정과 사고를 강화한다 새로운 환경 자극을 만들어라
신체(Body) 감정은 신체에 저장되어 무의식적으로 반응한다 몸이 기억한 감정의 패턴을 인식하라
시간(Time)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를 걱정하며 현재를 놓친다 ‘지금 이 순간’에 의식을 집중하라

 

과거의 감정이
현재의 몸을 지배할 때,
당신은 과거에 사는 것이다.

 

변화의 단계: 4주 명상 프로그램

 

디스펜자는 “새로운 나를 창조하는 7단계 명상법” 을 제시한다.

이 과정을 4주간 실천하면 뇌와 몸이 새로운 정체성을 학습하게 된다.

 

1단계. 유도 (Induction) — 현재 순간으로 들어가기

 

목표: 분석적 사고를 멈추고 잠재의식의 문을 연다.

실천:

  • 호흡과 신체 감각에 집중한다.
  • 베타 뇌파(분석적·긴장 상태)에서 알파/세타 뇌파(집중·이완 상태)로 전환한다.
  • 외부 환경, 시간, 공간의식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으로 들어간다.

 현재 순간이야말로
미지의 세계가
존재하는곳이다.

 

의미: 변화는 과거나 미래가 아닌, 지금 이 순간에서만 가능하다.

 

 

2단계. 인식하기 (Recognizing) — ‘과거의 나’를 알아차리기

 

목표: 나를 가두는 생각·감정·행동 패턴을 인식한다.

 

실천:

  • 자주 반복되는 감정적 반응(두려움, 분노, 죄책감, 불안 등)을 관찰한다.
  • 그 감정이 특정 생각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 주의 깊게 살핀다.

인식하지 못한 것은
결코 바꿀 수 없다.

 

의미: 인식의 순간, 무의식적 반복이 멈춘다.

 

 

3단계. 인정하고 선언하기 (Admitting & Declaring) — 책임의 자리로 나아가기

 

목표: 현재의 현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으로 만들어졌음을 인정한다.

 

실천:

  • “나는 내 현실의 창조자다.”라는 선언을 마음속에서 반복한다.
  • 타인과 환경 탓에서 벗어나 ‘의식적 창조자’의 자리로 이동한다.

진정한 변화는
자신의 생각을 완전히
책임지는 데서 시작된다.

 

의미: 무의식적 창조자 → 의식적 창조자로 전환되는 순간이다.

 

 

4단계. 맡기기 (Surrendering) — 통제의 욕구를 내려놓기

 

목표: 결과를 예측하거나 통제하려는 마음을 놓아버린다.

 

실천:

  • 양자장(Quantum Field)의 지성, 즉 ‘미지의 힘’을 신뢰한다.
  • 감사와 개방, 수용의 마음으로 명상한다.

통제를 내려놓을 때,
우주의 지성이 대신 일한다.

 

 

의미: ‘하려고 애쓰는 상태’에서 ‘존재하는 상태’로 옮겨간다.

 

 

5단계. 관찰하고 상기하기 (Observing & Reminding) — 깨어 있는 자각 유지하기

 

목표: 하루 중 자신이 다시 ‘과거의 나’로 돌아가는 순간을 인식한다.

 

실천:

  • 과거의 반응 패턴이 나타날 때, “이건 예전의 나야.”라고 스스로 말한다.
  • 새로운 선택을 즉시 상기하고 방향을 수정한다.

과거의 나를 관찰하는 순간,
나는 더 이상 그 나가 아니다.

 

 

의미: 자각은 변화의 불씨다. 관찰은 곧 자유다.

 

 

6단계. 전환하기 (Redirecting) — 새로운 에너지로 재프로그래밍하기

 

목표: 과거 감정의 반응을 끊고, 의도적으로 새로운 감정 상태를 선택한다.

 

실천:

  • 두려움이 올라올 때 사랑으로, 불안이 올라올 때 감사로 전환한다.
  • 원하는 현실이 이미 이루어진 듯한 감정 상태를 먼저 느낀다.

에너지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의미: 신체가 새로운 감정의 진동을 학습하게 한다.

 

 

7단계. 창조하고 리허설하기 (Creating & Rehearsing) — 새로운 나로 살아보기

 

목표: 새롭게 선택한 정체성을 ‘현재의 나’로 체화한다.

 

실천:

  • 미래의 자신이 되어 생각하고 느끼며 움직이는 모습을 생생히 상상한다.
  • 뇌는 실제 경험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하므로, 반복할수록 새로운 회로가 강화된다.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한다.


의미: 새로운 정체성이 잠재의식과 몸에 각인된다.

 

 

 

 

요약

단계 이름 핵심포인트 결과
1 유도 (Induction) 뇌파 전환( 베타에서 알파·세타 ),
현재로 진입
잠재의식 준비
2 인식하기 (Recognizing) 과거의 나 관찰 자동 반응 중단
3 인정·선언 (Admitting & Declaring) 책임 수용 의식적 선택
4 맡기기 (Surrendering) 통제 내려놓기 미지의 가능성 수용
5 관찰·상기 (Observing & Reminding) 자각 유지 반응의 자유
6 전환하기 (Redirecting) 고차 감정 선택 새로운 에너지 서명
7 창조·리허설 (Creating & Rehearsing) 미래의 나 체화 정체성 재창조

 4주 실천 플랜

주차 주요 목표 해당 단계
1주차 현재 순간으로 들어가기 1단계
2주차 과거의 나 인식·해방하기 2–4단계
3주차 에너지 관찰 및 전환하기 5–6단계
4주차 새로운 나 리허설 및 체화 7단계

이 7단계는 단순히 명상의 과정이 아니라,
“생각–감정–신체”를 재프로그래밍하여 새로운 정체성을 실제로 살아가는 내면 혁명입니다.

 

미래의 나처럼 느끼는 순간, 당신은 운명을 다시 쓰고 있다


 

감정의 해독과 에너지의 전환

 

변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감정만 주입하려 하지 말고,
먼저 오래된 감정의 에너지를 ‘해독(detox)’해야 한다.

 

감정 해독 3단계

  1. 인식하기 — 억눌린 감정을 감지한다.

  2. 관찰하기 — 감정을 판단 없이 바라본다.

  3. 해방하기 — 호흡, 울음, 글쓰기, 명상 등으로 몸에서 흘려보낸다.

이 과정을 거쳐야 새로운 에너지가 들어올 수 있다.

 

과거의 감정을 붙잡고 있으면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는 없다.


뇌와 마음의 과학 — ‘변화’는 물리적 현상이다 

이 책의 독창성은 ‘과학과 영성의 융합’이다.

 

신경가소성 (Neuroplasticity)
→ 새로운 생각과 감정은 뇌의 시냅스 연결을 실제로 바꾼다.

우리의 뇌는 ‘습관적 생각’을 반복할수록 그 회로가 강화된다.

하지만 새로운 생각과 감정으로 그 회로를 다시 쓸 수 있다.

  • 과거의 “두려움” 회로를 약화시키고,
  • 미래의 “가능성” 회로를 강화하는 명상과 시각화는
    뇌의 시냅스 연결을 실제로 바꾼다.

 

후생유전학 (Epigenetics)
→ 감정과 믿음이 유전자 발현에도 영향을 준다.

감정과 믿음은 단순한 정신 현상이 아니라,
세포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생물학적 신호다.
긍정적 감정은 면역·호르몬·세포 에너지까지 바꾼다.

 

양자장(Quantum Field)
→ 우리의 의식은 에너지로 작용하며, “가능성의 장”에서 현실을 선택한다.

즉, 내면의 진동(Feeling + Thought)이 바뀌면 외부 현실이 달라진다.

 

 

명상을 신비적 행위가 아닌 측정 가능한 뇌 과학 실험으로 풀어냈다.

  • MRI와 EEG(뇌파) 연구를 통해, 명상 중 참가자들의 뇌파가 세타 상태로 진입하며
    스트레스 호르몬이 급감하고, 감정적 일관성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 심박변이도(HRV)가 향상되어 자율신경 균형이 안정되는 효과도 관찰되었다.

즉, “새로운 나”는 단순한 철학이 아니라, 측정 가능한 생리적 현실이다.

 

당신이 진정으로 느끼는 대로,
세상은 반응합니다.


실천 가이드 : 당신의 ‘에너지 서명’을 바꿔라


매일 30분~1시간 명상하기
아침 눈뜨기 전과 잠들기 전, 세타(θ) 뇌파 상태에서 잠재의식이 가장 유연해져 변화가 잘 일어난다.

감정의 ‘해독’부터 시작하기
억눌린 분노, 두려움, 죄책감을 인식하고 흘려보내야 새 에너지가 들어온다.
오늘 하루 반복된 감정 패턴을 기록하고, 어떤 생각이 그 감정을 불러왔는지 관찰한다.

 

‘미래의 나’로 지금 살기
원하는 현실을 ‘이미 일어난 것처럼’ 느끼고, 그 에너지로 하루를 산다.

환경·사람·습관 바꾸기
당신의 변화를 지지하는 환경과 연결될 때 지속성이 생긴다.

새로운 사람, 음악, 장소는 뇌의 예측 패턴을 깨뜨리는 강력한 자극이다.

 

반복과 인내
변화는 순간적 각성이 아니라 “매일의 훈련”이다.

반복적인 알아차림과 끈기가 필요하다.

 

 

나를 초월하는 연습

 

이 책의 진짜 메시지는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이다.

 

새로운 생각을 선택하고, 새로운 감정을 느끼며,
그 에너지로 하루를 산다면 당신은 더 이상 어제의 자신이 아니다.

 

그 순간, 새로운 가능성의 현실이 열린다.

When you change your mind,
you change your life.

– Dr. Joe Dispenza

 

 

과거의 ‘나’를 끊임없이 재생산하던 뇌의 회로를 새롭게 쓰는 순간,
우리는 더 이상 과거의 존재가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의 존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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