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fulness in Action: Making Friends with Yourself through Meditation and Everyday Awareness(2016)
저자: Chögyam Trungpa
이 책은 마음챙김과 명상을 통해 자기 자신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탐구하며, 이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Mindfulness in Action은 티베트 불교의 선구적 스승인 초걈 춘빠(Chögyam Trungpa)가 마음챙김과 명상을 일상의 행동과 연결하는 방법을 설명한 책입니다. 이 책은 명상을 단순한 수련이 아니라, 삶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지혜로서 제시합니다. 즉, 명상을 통해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며,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춘빠 린포체는 서구에 불교를 전파하면서, 명상이 어떻게 일상에 깊이 녹아들 수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1. 마음챙김의 본질
춘빠는 마음챙김(mindfulness)을 "지금 여기에서 깨어 있는 상태"라고 정의하며, 이를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적극적인 깨달음의 과정으로 설명합니다.
Mindfulness is not just relaxation; it is a way of being awake, a way of being in the world.
마음챙김은 단순한 이완이 아니라 깨어 있는 방식이며,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다.
그는 마음챙김이 우리의 생각, 감정, 행동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도구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자기 자신과 친해질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To be mindful is to be present with yourself, to acknowledge and accept who you are.
마음챙김을 실천하는 것은 자기 자신과 함께하는 것이며,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2. 명상의 실천과 삶에 적용하기
이 책에서는 형식적인 명상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마음챙김을 실천하는 방법을 강조합니다. 그는 "앉아 있는 명상만이 아니라, 걷기, 먹기, 심지어 대화하는 동안에도 마음챙김을 실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Meditation in action means bringing awareness into everything you do—walking, eating, speaking, and even thinking.
행동 속의 명상이란 걷기, 먹기, 말하기, 심지어 생각하는 모든 과정에 의식을 불어넣는 것이다.
이러한 태도를 통해 우리는 순간순간의 삶을 더 깊이 경험하고, 자신의 감정을 보다 명확하게 인식하며,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진정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When you are mindful, you are more present, more honest, and more kind.
마음챙김을 실천할 때, 당신은 더 존재감 있고, 더 솔직하며, 더 친절할 수 있다.
3. 자기 자신과 친구가 되기
춘빠는 우리가 자기 자신과 친해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비판하며 살아가지만, 명상을 통해 우리는 자기 자신과 화해하고, 더 자애로운 태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Making friends with yourself means being kind and gentle with your mind and heart.
자기 자신과 친구가 된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과 가슴에 친절하고 부드럽게 대하는 것이다.
그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외부 세계와 건강한 관계를 맺는 첫걸음이라고 말합니다. 자기 자신을 거부하거나 억압하면,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If you cannot be kind to yourself, how can you be kind to others?
만약 당신이 자신에게 친절할 수 없다면, 어떻게 타인에게 친절할 수 있겠는가?
4. 일상의 도전에 마음챙김 적용하기
우리의 삶에는 스트레스와 도전이 끊이지 않습니다. 춘빠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마음챙김을 적용하여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Difficulties and challenges are not obstacles to mindfulness; they are the very means by which we cultivate it.
어려움과 도전은 마음챙김의 장애물이 아니라, 그것을 키워 나가는 방법이다.
그는 특히 감정이 격해질 때 우리가 반응하기보다는 한 걸음 물러나 관찰하는 태도를 가질 것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화가 날 때 즉각적으로 소리를 지르거나 반응하는 대신, 몇 초 동안 깊이 호흡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는 연습을 하면 더 차분하고 명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Instead of reacting impulsively, take a moment to breathe and observe your feelings.
충동적으로 반응하는 대신,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자신의 감정을 관찰하라.
이러한 태도는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업무, 가족생활, 심리적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초걈 춘빠의 Mindfulness in Action은 명상이 단순한 수련을 넘어 삶의 방식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그는 명상을 통해 자기 자신과 친해지는 것이 결국 더 진정성 있고, 자비로운 삶으로 이어진다고 말합니다.
The true purpose of mindfulness is not to escape reality, but to fully embrace it.
마음챙김의 진정한 목적은 현실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명상을 보다 적극적인 삶의 태도로 확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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