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tation for Fidgety Skeptics: A 10% Happier How-to Book(2017)
안절부절 못하는 회의론자를 위한 명상: 10% 더 행복해지는 방법 안내서
Meditation for Fidgety Skeptics: A 10% Happier How-to Book는 ABC 뉴스의 앵커이자 베스트셀러 10% Happier의 저자인 댄 해리스(Dan Harris)가 명상 지도자인 제프리 워렌(Jeffrey Warren), 그리고 칼리 애들러(Carlye Adler)와 함께 집필한 책이다.
2017년 12월 26일에 출간된 이 책은 명상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쓰였으며, "명상은 나와 맞지 않을 것 같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가이드 역할을 한다.
이 책은 저자들이 미국 전역을 여행하면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명상을 시작하는 데 가장 흔히 겪는 장벽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댄 해리스는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명상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이야기하며, 명상을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 실용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명상은 누구에게나 가능하다
댄 해리스는 자신이 명상을 처음 시작했을 때 겪었던 회의적인 태도를 솔직하게 공유하며, 독자들에게 "당신도 명상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는 "나는 원래 매우 산만하고, 조급하며, 명상을 전혀 믿지 않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명상을 통해 내 삶이 10% 더 행복해졌다"고 말한다. 이는 그의 첫 번째 책 10% Happier의 핵심 메시지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명상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들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많은 사람들이 명상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오해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 시간이 없어 시작할 수 없다.
- 명상을 하면 생각을 완전히 멈춰야 한다.
- 명상은 종교적인 것이므로 나와 맞지 않는다.
- 나는 명상을 잘할 수 없는 사람이다.
이에 대해 저자들은 간단하고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명상을 잘할 필요는 없다. 그냥 하면 된다."
명상은 생각을 멈추는 것이 아니다
이 책에서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점은 "명상은 생각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인식하는 것"이라는 개념이다. 많은 사람들이 명상 중에 생각이 떠오르면 "나는 명상을 잘 못하는구나"라고 판단하며 포기하지만, 저자들은 오히려 그것이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제프리 워렌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생각이 떠오르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그 생각을 인지하고 다시 호흡으로 돌아오는 것이 명상의 핵심이다.
즉, 명상 중에 생각이 떠오르면 그것을 "실패"로 여기지 말고, 부드럽게 다시 집중을 돌리는 연습을 하면 된다는 것이다.
하루 1분이면 충분하다
명상을 시작하는 데 있어 가장 흔한 변명 중 하나는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하루 단 1분이라도 명상을 하면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명상은 마라톤이 아니다. 1분이라도 해보라. 5초라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명상을 하는 데 특별한 환경이 필요하지 않다. 자동차 안, 지하철에서,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지금 이 순간을 인식하는 것이다.
명상을 쉽게 시작하는 방법
책에서는 명상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실용적인 팁을 제공한다.
- 1분 명상: 눈을 감고 코로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부터 시작하라.
- 앱 활용: 10% Happier와 같은 명상 앱을 활용하여 안내를 받으며 시작해보라.
- 일상 속 명상: 걷기, 설거지, 커피 마시기 등 일상의 순간에 집중하며 명상을 연습해보라.
- 자신에게 친절하기: 명상을 하는 동안 생각이 떠오르더라도 자신을 비난하지 말고 부드럽게 다시 집중을 돌려라."
명상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습관이다
이 책은 명상이 단순한 영적 수행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입증된 습관임을 강조한다. 연구에 따르면 명상은 스트레스 감소, 집중력 향상, 감정 조절 능력 강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댄 해리스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나는 원래 회의적인 뉴스 앵커였고, 명상을 전혀 신뢰하지 않았다. 하지만 명상을 시작한 후 내 삶이 10% 더 행복해졌다. 그리고 과학도 이를 뒷받침한다.
책에서는 하버드 대학교, UCLA 등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명상이 실제로 뇌 구조를 변화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이며, 인간관계를 향상시킨다고 설명한다.
결론: 당신도 할 수 있다!
Meditation for Fidgety Skeptics는 명상에 대한 오해를 풀고,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가이드다. 저자들은 명상을 어렵거나 특별한 것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습관으로 접근한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긴다.
- 명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 하루 1분이면 충분하다.
- 생각이 떠오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 명상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습관이다.
만약 당신이 "명상은 나와 맞지 않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면,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단 1분의 명상이 당신의 삶을 10% 더 행복하게 만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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