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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_Living Buddha, Living Christ 살아있는 부처, 살아있는 그리스도

by 조이~* 2025. 1. 4.

살아 있는 부처, 살아 있는 그리스도: 영적 전통의 연결성 탐구

 Living Buddha Living Christ

 

저자 소개: 틱낫한

틱낫한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스승"(Thay)으로 불리우는, 베트남의 불교 승려, 시인, 학자, 평화 운동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저서 중 '화해'와 '평화는 매 순간마다'는 마음챙김과 내적 평화를 위한 가르침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는 또한 베트남 전쟁 당시 비폭력 운동과 평화 구축 활동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는 마음챙김, 자비, 그리고 종교 간 대화를 중심으로 한 가르침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또한 그는 프랑스에 있는 세계적인 마음챙김 수행 센터인 플럼 빌리지를 설립했으며, 이는 평화와 마음챙김 생활에 대한 가르침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16세에 출가한 그는 개인의 변화와 사회적 행동을 통합하는 "참여 불교"의 선구자로 활동했습니다. 그의 삶은 전통 간의 다리를 놓는 데 헌신되었으며, 그의 온화한 지혜는 문화적, 종교적 경계를 넘어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1967년 마틴 루터 킹 주니어에 의해 노벨 평화상 후보로 지명된 틱낫한의 유산은 그의 수많은 저서와 세계적인 가르침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책 개요: 살아 있는 부처, 살아 있는 그리스도

1995년에 출간된 '살아 있는 부처, 살아 있는 그리스도'는 틱낫한의 가장 사랑받는 저서 중 하나입니다. 출간 당시 종교 간 대화를 촉진하려는 시도와 더불어 세속화된 사회에서 영적 가치를 찾으려는 독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불교도와 기독교인 모두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책은 불교와 기독교 사이의 영적 공통점을 탐구하며, 오늘날처럼 연결되어 있지만 종종 분열된 세상에서 특히 관련성이 높은 관점을 제공합니다. 자비, 마음챙김, 그리고 존재감과 같은 공통 가치를 조사함으로써, 이 책은 신앙 전통 간의 대화와 이해의 필요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틱낫한은 두 경로를 대조하기보다는 부처와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서로를 어떻게 보완하는지를 보여주며, 신앙 전통에 상관없이 독자들에게 그들의 영적 실천을 심화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단순함과 우아함으로 그는 교리와 교리를 넘어 사랑, 자비, 마음챙김의 본질을 강조하며 우리를 초대합니다.

책의 주요 주제

1. 마음챙김과 존재감
이 책의 중심 아이디어 중 하나는 마음챙김의 중요성입니다. 틱낫한은 마음챙김을 현재 순간에 온전히 존재하는 실천으로 묘사합니다. 그는 이를 성령 안에서 사는 것이라는 기독교 개념과 연관 지으며, 두 전통 모두 의식적이고 주의 깊은 존재를 요구한다고 설명합니다. 마음챙김을 통해 우리는 삶의 신성함을 인식하게 되며, 이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모든 것 안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강조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내일을 염려하지 말고 들의 백합화를 생각하라고 하셨을 때, 그는 그들을 마음챙김의 상태로 초대하셨습니다. 현대에서는 명상 앱을 사용하거나, 걷기 명상을 실천하면서 이 교훈을 따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걸으면서 발이 땅에 닿는 감각에 집중하거나 주변의 자연을 관찰하는 것은 들의 백합화를 바라보는 마음과 비슷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현대 독자들은 이 교훈을 적용하여 현재 순간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불안을 내려놓으며, 주변의 단순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부처님의 마음챙김 호흡과 걷기에 대한 가르침은 현재 순간에 완전히 사는 길을 제공합니다. 틱낫한은 "자신의 숨결을 통해 하나님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하며, 마음챙김이 어떻게 신성과 연결되는 도구가 될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2. 상호 존재: 삶의 연결망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불교의 상호 존재 개념은 또 다른 핵심 주제입니다. 틱낫한은 이 개념과 모든 구성원이 그리스도와의 일치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기독교 개념 사이의 유사점을 제시합니다. 그는 어떤 개인도 고립되어 존재하지 않으며, 어떤 행동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없다고 설명합니다. 이 상호 연결성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기쁨과 고통을 우리의 것처럼 보게 되면서 자비의 기초를 형성합니다.
틱낫한은 전쟁 중 다친 병사들을 돌보며 이들이 자신과 연결된 존재임을 느꼈던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내 안의 모든 고통은 그들의 고통이기도 하다"고 말하며, 상호 존재가 어떻게 자비의 실천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3. 자비와 사랑
틱낫한은 두 전통에서 자비의 중심성을 강조하며, 불평등, 기후 변화, 세계 분쟁과 같은 현대 사회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그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랑과 보편적 돌봄이라는 공통된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개인과 공동체는 더 공정하고 조화로운 세상을 향한 이해, 회복력, 집단적 행동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요청을 부처님의 자애(metta)와 자비(karuna) 가르침과 비교합니다. 그리스도와 부처님 모두 그들의 추종자들에게 이기심을 초월하고 치유하고 연결하는 보편적인 사랑을 포용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틱낫한은 베트남 전쟁 중 부상당한 병사들과 고아들을 돌보고, 폭격으로 파괴된 마을을 재건하는 활동을 통해 자비를 실천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이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전쟁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성과 연민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배경은 그의 메시지가 단순한 이상이 아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가르침임을 보여줍니다. 그는 전쟁 고아들을 위해 가르침과 지원을 제공하며, 이 경험이 그의 자비 실천의 중심이 되었음을 강조합니다.
 
4. 기도와 명상
기독교의 기도와 불교의 명상 실천은 신성과 연결되는 변형적 도구로 강조됩니다. 틱낫한은 두 가지 모두 자신, 타인, 그리고 신성에 귀 기울이는 깊은 경청의 실천이라고 설명합니다. 기도나 명상을 통해 사람은 일상의 소음을 초월하여 존재의 본질을 만날 수 있는 고요함과 명료함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는 기도에 마음챙김을 통합하는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기도를 시작하기 전에 깊은 호흡을 통해 마음을 가라앉히고, 기도문을 읊을 때 각 단어의 의미를 천천히 되새기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또한, 기도 중에 손의 감각이나 자세에 집중함으로써 현재에 머무르는 연습을 제안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기도가 단순히 반복적인 행위가 아니라 내적 평화를 증진하는 깊은 체험이 되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기도문이나 성경 구절을 암송할 때 호흡을 의식하며 더 깊은 연결과 존재감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는 "주님의 기도"를 예로 들어, 이 기도가 단순히 말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깊은 명상으로 체험될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5. 일상생활 속의 신성함
이 책의 강력한 메시지 중 하나는 일상 경험에서 신성함을 보는 초대입니다. 호흡, 차 마시기, 또는 빵을 나누는 마음챙김을 통해, 두 전통은 평범한 것에서 신성을 발견하도록 가르칩니다. 틱낫한은 단순한 일상 활동을 의식과 감사의 기회로 사용하여 평범함을 신성한 것으로 변형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그는 차 한 잔을 마시는 순간을 "현재와 완전히 연결되는 시간"으로 묘사하며, 이 작은 순간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신성과 가까워지게 한다고 말합니다.

영향과 관련성

'살아 있는 부처, 살아 있는 그리스도'는 단순히 불교나 기독교에 관한 책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랑, 평화, 이해의 보편적 가치를 구현하라는 요청입니다. 종교적, 문화적 차이로 종종 나뉘는 세상에서 틱낫한의 말은 분열보다는 공통점을 찾도록 격려합니다. 그의 관점은 종교를 혼합하는 것이 아니라, 각 전통의 독특한 통찰을 존중하면서도 그들의 공통된 지혜를 인식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세속화된 사회를 항해하는 사람들, 신앙 간의 공통점을 찾는 실천가들, 또는 일상생활에서 마음챙김과 자비를 통합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특히 공감이 갑니다. 그것은 마음챙김을 위한 실용적인 도구를 제공하며, 종교 간 존중을 장려하고, 자신의 영적 경로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합니다.

독자를 위한 주요 교훈

  • 다양성 속의 통합: 틱낫한은 부처와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이해, 자비, 사랑을 향한 공유된 여정을 어떻게 비추는지 보여줍니다.
  • 실용적 마음챙김: 독자들은 마음챙김을 일상생활에 통합하여 현재 순간에서 신성을 찾을 것을 권장받습니다.
  • 종교 간 존중: 이 책은 자신의 신앙 외부의 영적 전통에 대한 더 깊은 감사를 키우며, 대화와 상호 존중을 장려합니다.
  • 일상의 신성함: 마음챙김을 실천함으로써, 우리는 가장 단순한 행위도 은총의 순간으로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Living Buddha, Living Christ 는 부처와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발견되는 보편적 진리를 포용하도록 우리를 초대하는 깊고 시대를 초월한 작품입니다. 틱낫한의 온화한 지혜는 종교적 경계를 초월한 영적 깨달음의 길을 제시하며, 사랑과 마음챙김의 본질에 초점을 맞춥니다. 당신이 실천하는 불교도이든, 독실한 기독교인이든, 또는 영적 지혜를 탐구하는 사람이든, 이 책은 더 의미 있고 마음챙김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자비로운 안내서가 됩니다.
이 두 위대한 전통의 교차점을 탐구함으로써, 살아 있는 부처, 살아 있는 그리스도는 독자들에게 평화, 친절, 그리고 상호 연결성의 길을 걷도록 영감을 줍니다. 이것은 마음챙김의 변형적 힘과 사랑의 무한한 본성을 증언하며, 오늘날보다 더 관련성이 높은 메시지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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