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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자기연민: 여성들이 친절함을 통해 목소리를 내고 힘을 주장하며 잘 사는 방법

조이~* 2025. 1. 29. 20:27

Fierce Self-Compassion: How Women Can Harness Kindness to Speak Up, Claim Their Power, and Thrive(2021)

강인한 자기연민: 여성들이 친절함을 통해 목소리를 내고, 힘을 주장하며, 잘 사는 방법

Kristin Neff 저


크리스틴 네프 박사의 "강인한 자기연민(Fierce Self-Compassion)"은 "자신을 위한 친절함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답하며, 자기연민을 온화함과 강인함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새롭게 정의한 변혁적인 가이드입니다. 이 책은 자신을 돌보는 동시에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탐구하며, 이를 통해 더 강인하고 조화로운 삶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여성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힘을 주장하며, 번영할 수 있도록 부드러움과 결단력의 균형을 잡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2021년에 출간된 이 책은 학문적 연구, 개인적 경험, 실질적인 연습법을 통합하여 개인과 사회의 변화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저자 소개

크리스틴 네프 박사는 자기연민 분야의 선구자이자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연구자입니다. 그녀는 자기연민이라는 개념과 실천을 처음으로 정의하고 이를 확립했으며, 심리학과 마음챙김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녀는 또한 "자기연민: 스스로에게 친절함을 베푸는 검증된 힘(Self-Compassion: The Proven Power of Being Kind to Yourself)"의 저자이며, 전 세계적으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주제 및 핵심 내용

  1. 자기연민의 두 얼굴: 온화함과 강인함
    • 온화한 자기연민: 스스로를 위로하고 편안하게 하며, 친절과 수용을 통해 회복력을 키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 강인한 자기연민: 자신을 보호하고, 경계를 설정하며, 불공정에 맞서 용기 있게 대응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 이 두 가지 요소를 통합하면 여성들은 자신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외부 압력에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2. 사회적 조건화와 여성의 자기 억압 극복
    • 여성들은 종종 타인의 필요를 우선시하도록 사회적으로 조건화되어, 자기 방치와 소진을 경험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한 설문 조사에서는 직장과 가정에서 요구되는 역할 때문에 여성의 65%가 자신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뒤로 미룬다고 답했습니다. 이러한 조건화는 특히 스트레스와 번아웃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여성의 60% 이상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며 다른 사람들의 요구를 우선시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심리적 스트레스와 소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 크리스틴 네프 박사는 이러한 사회적 기대를 깨고, 여성들이 죄책감 없이 자신의 힘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권장합니다.
  3. 자기연민의 과학적 근거
    • 연구에 따르면 자기연민은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을 감소시키고 심리적 회복력과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킵니다. 2012년에 미국 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서 발표된 연구에서는 자기연민이 높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코르티솔 수준이 낮아지고, 긍정적인 감정을 더 자주 경험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 책은 실제 사례와 과학적 데이터를 통해 자기연민이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4. 여성을 위한 실천 전략
    • 감정을 판단 없이 알아차리고 수용하기: 하루를 시작할 때 잠시 멈추고 자신의 감정 상태를 알아차리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출근길이나 아침 식사 중에도 자신의 마음을 체크하며, "내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자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간단한 실천으로도 감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감정이 기쁨이든 슬픔이든, 판단하지 않고 단순히 "지금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구나"라고 인식하며 수용하는 연습을 하면 마음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 불공정한 대우에 맞서 목소리를 내고 건강한 경계를 설정하기
    • 자기 돌봄을 실천하며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 온화하고 강인한 자기연민을 키우기 위한 명상과 연습법 활용하기

기억할 만한 문구

Self-compassion is not weakness; it’s strength. It’s the fuel that allows us to transform ourselves and the world.
자기연민은 약함이 아니라 힘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연료입니다.
When we integrate fierceness and tenderness, we can speak our truth fearlessly while wrapping ourselves in the warmth of kindness.
강인함과 온화함을 통합하면, 우리는 두려움 없이 우리의 진실을 말하고, 동시에 연민으로 스스로를 감쌀 수 있습니다.
How we treat ourselves defines how we interact with the world.
우리가 자신을 대하는 방식이 곧 세상을 대하는 방식입니다.
When we open to the reality of what is, even if we don’t like what is, it helps almost immediately.
우리가 있는 그대로의 현실에 마음을 열면, 우리가 있는 그대로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거의 즉시 도움이 됩니다.
When we relate to ourselves with tender self-compassion, we care for and nurture ourselves. When we relate to ourselves with fierce self-compassion, we assert our autonomy and stand up for our rights.
우리가 부드러운 자기 연민으로 우리 자신과 관계를 맺을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보고 양육합니다. 우리가 맹렬한 자기 연민으로 우리 자신과 관계를 맺을 때, 우리는 우리의 자율성을 주장하고 우리의 권리를 위해 일어섭니다.
At the most basic level, self-compassion simply requires being a good friend to ourselves.
가장 기본적인 수준에서 자기 연민은 단순히 우리 자신에게 좋은 친구가 되는 것을 요구합니다.
According to my model, self-compassion is comprised of three main elements: mindfulness, common humanity, and kindness. These elements are distinct but interact as a system, and all three must be present in a self-compassionate mindset to make it healthy and stable.
제 모델에 따르면 자기 연민은 마음챙김, 공통된 인간성, 친절이라는 세 가지 주요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는 별개이지만 하나의 시스템으로 상호 작용하며, 이 세 가지 모두가 자기 연민적 사고방식에 존재해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When we open our hearts to what is, it generates a level of warmth that helps heal our wounds.
우리가 마음을 있는 그대로 열면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는 따뜻함이 생깁니다.
what’s more important than the intensity of the challenge you face in life is how you relate to yourself in the midst of it.
인생에서 직면하는 도전의 강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와중에 자신과 어떻게 관계를 맺느냐는 것입니다.
Sometimes we need to be angry in order to have the courage to confront those threatening or disrespecting us. If we don’t get angry, we’ll be much less likely to stand up for ourselves. Because anger energizes us and focuses us on the threat at hand, it equips us to take self-protective action.
때로는 우리를 위협하거나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맞설 용기를 갖기 위해 화를 내야 합니다. 화를 내지 않으면 스스로를 위해 일어설 가능성이 훨씬 낮아질 것입니다. 분노는 우리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를 당장의 위협에 집중시키기 때문에, 스스로를 보호하는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It’s ironic that anger, which is an inherently powerful emotion, causes women to feel powerless because we’re not allowed to acknowledge anger as part of our true nature. Instead, we feel like an alien force has taken us over and say things like “I lost it” or “I wasn’t myself.” This is because women have been taught to reject their anger and to see it as foreign.
분노는 본질적으로 강력한 감정인데, 여성들이 분노를 진정한 본성의 일부로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무력감을 느낀다는 것은 아이러니합니다. 대신 우리는 외계 세력이 우리를 장악한 것처럼 느끼고 "나는 그것을 잃었어" 또는 "나는 나 자신이 아니었어"와 같은 말을 합니다. 이는 여성들이 분노를 거부하고 그것을 이질적인 것으로 보도록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We feel uncomfortable when things don’t fit with our schemas—a phenomenon known as cognitive dissonance.
우리는 사물이 우리의 스키마에 맞지 않을 때 불편함을 느낍니다. 이를 인지적 불협화라고 합니다.
Connectedness is inherent to compassion. When compassion is turned inward, it means we acknowledge that all humans are imperfect and lead an imperfect life. While this may sound obvious, we often fall into the trap of believing that things should go well and that something has gone wrong when they don’t.
연결성은 연민에 내재되어 있습니다. 연민이 내면으로 향하면 모든 인간이 불완전하고 불완전한 삶을 산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당연한 것처럼 들릴지 몰라도, 우리는 종종 일이 잘 될 것이라고 믿는 함정에 빠지고, 그렇지 않을 때는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The three components of self-compassion—kindness, common humanity, and mindfulness—each play a crucial role in tender self-compassion. Kindness is the emotional attitude that allows us to comfort and soothe ourselves. Common humanity provides the wisdom to understand that we’re not alone, and to see that imperfection is part of the shared human experience. And mindfulness allows us to be present with our suffering, so that we can validate our difficult feelings without immediately trying to fix or change them. These three elements take a particular form when tender self-compassion is used to meet our needs: loving, connected presence.
자기 연민의 세 가지 구성 요소인 친절, 공통된 인간성, 마음챙김은 각각 부드러운 자기 연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친절은 우리 자신을 위로하고 달래는 데 도움이 되는 감정적 태도입니다. 공통된 인간성은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고 불완전함이 공유된 인간 경험의 일부라는 것을 보는 지혜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마음챙김은 우리가 고통과 함께 할 수 있게 해주므로, 즉시 고치거나 바꾸려고 하지 않고도 어려운 감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요소는 부드러운 자기 연민이 우리의 필요를 충족하는 데 사용될 때 특별한 형태를 띱니다. 사랑스럽고 연결된 존재감입니다.
Tender self-compassion allows us to accept the discomfort of an unwanted task and to be nonjudgmental about our desire to put it off. Fierce self-compassion then propels us to take action so that we do what’s needed.
부드러운 자기 연민은 우리가 원치 않는 일의 불편함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미루고자 하는 우리의 욕구에 대해 판단하지 않게 해줍니다. 강렬한 자기 연민은 우리가 필요한 것을 하기 위해 행동을 취하도록 추진합니다.
Self-esteem is a fair-weather friend. It’s there when things go well but deserts you when things go badly, just when you need it most. Self-compassion is a perfect alternative to self-esteem. It doesn’t require feeling better than others, it isn’t contingent on other people liking you, and it doesn’t require getting things right. All you need to have self-compassion is to be a flawed human being like everyone else. It’s a constant source of support and refuge.
자존감은 날씨가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입니다. 일이 잘 될 때는 있지만, 일이 안 될 때는 당신을 버립니다. 바로 당신에게 가장 필요할 때 말입니다. 자기 연민은 자존감에 대한 완벽한 대안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기분이 나아야 한다는 요구도 없고, 다른 사람이 당신을 좋아해야 한다는 조건도 없으며, 모든 것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요구도 없습니다. 자기 연민을 갖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다른 모든 사람과 마찬가지로 결점이 있는 인간이 되는 것뿐입니다. 그것은 끊임없는 지원과 피난처의 원천입니다.
When someone close to us is feeling inadequate or is facing a difficult life challenge, we’ve learned over the years what to say: “I’m so sorry. What do you need right now? Is there anything I can do to help? Remember I’m here for you.
우리에게 가까운 사람이 부족함을 느끼거나 어려운 삶의 도전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수년에 걸쳐 “정말 안됐네요. 지금 뭐가 필요하세요? 제가 도울 수 있는 게 있나요? 제가 여기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라고 말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Tender self-compassion allows us to comfort and reassure ourselves when we don’t succeed, and fierce self-compassion inspires us to try again.
부드러운 자기 연민은 우리가 성공하지 못할 때 자신을 위로하고 안심시켜 주고, 강렬한 자기 연민은 우리가 다시 시도하도록 영감을 줍니다.
Mindfulness. The foundation of self-compassion is the ability to turn mindfully toward our discomfort and acknowledge it. We don’t suppress our pain and pretend it’s not there, but we don’t run away with a dramatic story line about it either.마음챙김. 자기 연민의 기초는 불편함을 마음챙김으로 바라보고 인정하는 능력이다. 우리는 고통을 억누르거나 없는 척하지 않으며, 동시에 그에 대한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휩싸이지도 않는다.
Like a clear, still pool without ripples, mindfulness mirrors what’s occurring without distortion so that we can gain perspective on ourselves and our lives. We can then wisely determine the best course of action to help ourselves. It takes courage to turn toward our pain and acknowledge it, but this act of courage is essential if our hearts are to open in response to suffering. We can’t heal what we can’t feel.
마치 잔잔한 물결 없는 맑고 고요한 연못처럼, 마음챙김은 왜곡 없이 일어나는 현상을 그대로 비추어 우리가 자신과 삶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런 후 우리는 자신을 돕기 위한 최선의 행동 방향을 현명하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고통을 향해 돌아보고 이를 인정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이러한 용기의 행위는 우리의 마음이 고통에 대응하여 열리기 위해 필수적이다. 우리는 느낄 수 없는 것을 치유할 수 없습다.
How I treat myself affects my interactions with everyone else I come in contact with, and how I treat others similarly affects all my interactions. The consequences of not understanding interdependence can be seen everywhere: racial, religious, and political tensions that breed violence; immigrants fleeing to the United States from countries where American policies helped to sow economic.
내가 나 자신을 대하는 방식은 내가 접촉하는 다른 모든 사람과의 상호 작용에 영향을 미치고, 다른 사람을 비슷하게 대하는 방식은 모든 상호 작용에 영향을 미칩니다. 상호 의존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결과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폭력을 낳는 인종적, 종교적, 정치적 긴장; 미국 정책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 국가에서 미국으로 도피하는 이민자들.

 

 


이 책이 중요한 이유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의 범주를 넘어, 자기연민에 대한 세밀한 접근법을 제공합니다. 특히 여성들이:

  • 억압된 목소리를 되찾고,
  • 도전 과제를 강인함과 우아함으로 헤쳐나가며,
  • 개인적, 직업적 삶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통찰

  • 일일 실천법: 매일 아침 자신에게 온화함과 강인함을 인정하는 자기연민 확언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 경계 설정: 경계를 설정해야 할 영역을 반영하고, 단호한 소통을 연습하세요.
  • 일기 쓰기: 책에 나온 질문을 활용하여 감정을 탐구하고 강인한 자기연민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확인하세요.

강인한 자기연민은 친절함과 용기를 조화롭게 결합하고자 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변화시킬 강력한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자신의 감정을 판단 없이 알아차리는 시간을 가져보거나, 스스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것처럼요. 작은 변화가 더 큰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 아래의 실천 방법으로 자기연민을 일상에서 활용해 보세요:

  • 매일 자기 돌봄 시간 가지기: 하루에 5분만이라도 자신을 위한 시간을 내어 명상하거나 감정 일기를 써보세요.
  • 작은 경계 설정부터 시작하기: 일상 속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경계 한 가지를 선택하고, 이를 실천해 보세요.
  • 긍정적 자기 대화 연습: 어려운 상황에서 스스로를 격려하는 말을 한 문장 만들어 반복해 보세요.

이러한 실천을 통해 자기연민을 더 효과적으로 내면화하고, 삶의 변화를 이끌어 보세요. 이 책은 스스로를 사랑하고 돌보는 동시에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틀을 제공합니다. 이 책을 읽고, 자기연민의 변혁적인 힘을 통해 더 강력하고 진정성 있는 삶을 살기 위한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

See if you can allow gentle self-acceptance to coexist with the active drive for self-improvement.

자신을 개선하려는 적극적인 노력과 온화한 자기 수용이 공존할 수 있는지 살펴보세요.